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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주일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의 종합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 2

미시적인 측면

이제는 본론으로 들어가서 교회 주일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에 대해서 조금 더 세부적인 항목들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학생들의 성장과정에서 교회 주일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가 차지하는 것은 크게는 신앙과 성경적인 가치관이 지속적이고 계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을 향한 과정을 잘 교육받고 실천하는 것, 그리고 점점 나이가 자라서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것, 그리고 대학에서 전공을 선택하고 직장과 가정생활, 사회 생활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고려해서 기본적인 것들을 준비하는 것과 성장과정에서 양육되어야 할 것들을 고려해서 커리 큘럼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성경적 세계관과 영성과 실천의 영역

지성과 감성, 의지의 영역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영역: 정규수업과 방과후 스쿨

대학과 직업선택, 직장생활과 가정과 사회생활을 위해 필요한 영역

성경적 세계관과 영성과 실천의 영역

성경적 세계관: 성경, 창조, 타락, 구속과 완성의 세계관, 성경적 역사, 성경적 인간관, 성경적 사생관, 이웃관, 학문관, 성경적 결혼관과 가정관, 성경적인 노동관과 직장관, 성경적인 국가관과 정부관, 성경적 세계관, 성경적 학문관, 성경적 문화관, 성경적 대중문화관, 성경적 여가와 쉼/ 놀이/레저,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조화냐, 특별은총 속에 일반은총을 귀속시키느냐!, 그리스도인과 문명의 이기와의 관계/ 어떻게 성경적으로 활용할 것인가? 성경적 공동체(가정, 교회, 기독대안학교)

영성: 영성은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 세상에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도록 하는 것, 성경을 알고 실천하는 영성, 공동체적인 영성, 세속적 영성(자연주의적, 세속적)과 성경적 영성, 기독교의 영성과 예언자적인 기능, 성경과 실천, 그릇된 영성 개념을 탈피하고 그리스도 중심적 영성, 말씀과 성령의 생각, 그리스도의 장상한 분량으로 자라감(부분, 제한 조심),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 사랑의 이중계명, 말씀과 성령의 지배되는 영성, 사명을 중심으로 개인-가정-직장-사회-역사, 세계로 확장되는 영성, 그리스도를 본받는 제자의 삶, 학문 영역에 있어서

지성과 감성, 의지의 영역: 통합

삼위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인간에 대한 지식의 통합성과 그 지식에 대한 정서적 반응과 의지적 실천(초, 중,고, 대학교, 가정과 직장과 사회의 연속적인 성장을 고려한 단계별, 통합 교육)

지성: 성경과 세계관, 지성과 감성과 의지의 관계조명, 인격으로 승화, 외부로 확장되는 원리 파악과 이해, 실천을 목표로 지성을 함양한다.

감성: 삼위 하나님과 인간을 아는 것에 대한 감정적인 반응, 지성의 내용에 반응하고 의지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부여한다.

의지: 지성과 감성을 통해서 획득한 것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필요한 영역

학습능력: 초중고의 연결된 학습, 전체를 관통하는 교육, 다음 단계를 보고 준비시키는 것, 다음을 준비하는 것(대학학습), 구조와 프레임을 가지고 단계별 교육

대학전공을 위한 준비 능력: 대학 자체 진학 뿐 아니라 자신이 전공하고픈 것을 고려한 교육

* 모든 교육은 일차적으로 초중고를 통합해서 단계별로 하되, 대학진학과 대학 학문이 가능하도록 해서, 모든 교육적 내용이 전 인생의 과정에 연계되도록 하는 통합적인 교육이 되도록 교육해야 한다. 대학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학을 목표로 교육을 하지 않으면 실질적으로 그 다음 단계가 연계가 안된다. 학생들을 세상에 험한 상황 속에서 무방비로 교육 할 수는 없다. 그리고 대학이 가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졸업 후 바로 취업 할 수 있는 정확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대학과 직업선택, 직장생활과 가정과 사회생활을 을 위해 필요한 영역

이 부분은 거시적인 차원에서 중요하고, 또한 초중고 단계별로 이 차원을 고려해서 교육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학교 때까지, 수능을 본 후에도 어떤 직업에 소명을 가지고 임할 것인가. 그렇기 위해서는 어떤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명확한 청사진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성적에 맞추어서 임시방편으로 대학에 진학하고 진학 한 후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초중고 기간에 교회와 기독교 대안학교는 이것을 면밀하게 고민하고 학생들에게 장차 주님 나라의 백성으로 인생과 대학진로, 그리고 직업에 대해서 미리 생각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현장을 많이 갖도록 해서, 공부하는 것이 추상적인 학습과 지성적인 학습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 인생을 포괄하는 하나님 앞에서 소명을 감당하는 삶, 그것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삶을 준비하도록 해야 한다. 예를 들어서 “어떤 직업을 가질 것인가?”, “직장생활을 어떻게 소명과 원만한 인간관계, 일의 능력을 갖도록 할 것인가?”, “사회속에서 어떤 기능과 역할들을 감당할 것인가?”등의 거시적인 차원을 생각하면서 신앙과 교육에 임하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이런 것은 아이들의 특성을 살리면서, 수능과 진로, 그리고 대학과 직업과 사회활동등을 고려한 교육이 되도록 해야 한다(각종 전시회나 박람회, 미래 전공과 직업의 현장 견학과 탐방은 산교육과 공부에 대해서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끝으로 일반은총과 특별은총의 조화(일반은총도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조명)를 종합해서 사고하고 계획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성경과 신학에서 실질적으로 이 두 개념은 모든 성경과 모든 세계에 대한 두 축이다. 그러나 이것이 실질적으로 조직적으로 개념정의와 함께 실제 교육과 삶에서 조화를 이루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다. 조화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 두 큰 개념이 한국사회 속에서는 아직 제대로 조화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 그래서 특별은총의 영역에만 머루르려 하는 경향과 특별은총이 조명된 일반은총이 아니라 세상의 독립적인 사고와 체계를 무비판적인 수용과 타협으로 신앙의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다. 교회 주일 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정립을 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대학이나 직장, 사회생활을 하면 대부분 앞에서 말한 오류 속에서 방황을 하게 되거나, 이원화 세상과의 동화와 타협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다.

그래서 교회 주일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특별은총 영역만 고수하고, 대학이나 직장과 사회 속에서 일반은총의 영역이라고만 정의하게 되면 실질적인 이원론과 실질적인 세상 동화 속에서 방황한다. 결코 세상을 변혁적인 모델로 변혁하며 살아가는 인생은 훨씬 멀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주일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 그리고 학생들의 부모들은 어려서부터 이 부분을 잘 정립해주어야 한다. 물론 이것은 너무 많은 내용이고 방대한 내용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이런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이해시키는 것은 물론, 교회 주일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 그리고 믿는자들의 가정을 통해서 역할모델들이 되어지도록 하고, 실질적으로 공동체적인 삶에서 성경적인 세계관과 신앙의 탁월성을 인지하고 배울 수 있도록, 소망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그런 것들을 보고 배우도록 해서 몸에 체득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주일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는 단지 명목상, 내지는 거쳐야 할 단계 정도로 쉽게 생각하지 않고, 100층 빌딩 건물을 짓기 위해서 기초부터, 그리고 착실하게 성장의 과정 속에서 교육 훈련되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잘 준비하도록 해서 신앙의 높은 고지를 정복하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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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2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