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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의 책임

학교장과 교사, 교회의 담임 교역자와 교육 담당, 가정의 부모와 식구들은 한 학생의 교육(성경, 학문)의 공동적인 책임자여야 한다. 학교가 독립적인 기관으로만 존재하면 실질적으로 그 책임이 너무 과중하다. 그렇기 때문에 학교는 학교 자체의 역량과 실력을 늘리도록 하지만, 교회도 이에 대해서 교역자와 교육 담당 위원회와 전 성도, 그리고 특히 학부모들의 모임을 통해서 함께 협력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기독교 학교에서 예배와 성경공부를 위한 시간을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예배와 성경공부 프로그램, 가정에서 드리는 가정예배와 신앙교육이 서로 적절하게 협력함으로서 각자가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서로가 협력하도록 해서, 아이들의 신앙을 전인적으로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학교와 부모들은 아이들의 신앙적인 것 뿐만이 아니라 교육 커리큘럼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활동들에 대해서 학교와 부모들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성경적인 세계관은 물론 학교 생활, 그리고 학교 커리큘럼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서 학생들을 전인적으로, 그리고 협력적인 차원에서 돌봄을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성경, 성경적인 세계관, 성경적인 인생관, 성경적인 가치관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동시적으로 같은 목적과 방향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세 기관이 지속적으로 학생의 학교생활과 가정, 그리고 방과후의 생활에 대해서 공동의 양육자, 사랑과 돌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성경을 통해서 그들의 영역에 대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주권성과 주되심을 인정하고, 통일된 신앙과 세계관을 갖도록 도와야 한다.

정규적인 만남을 통해서 교육의 주체들이 서로 대화하고 토론하며, 함께 교육의 주체로 서야 한다. 지속적인 회의와 토론, 문제제기와 해결점, 개선방향, 그리고 공동의 책임자로 서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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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2-03-12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