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시작하며,
담임선생님도 바뀌고,
새로운 친구들도 전학왔어요.
추운 겨울에 얼어붙은 땅도
따뜻한 햇살에 꽁꽁 언 마음이 풀렸는지
우리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해주었네요.
올 해 텃밭은 감자심기로 시작해요~
작은 교과서보다
더 크고 넓은 자연에서
크고 넓은 세상을 배우고 있어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상에서
생명의 자라남과 소중함을 경험하고 체험하며
자신들의 땀과 수고로 배우고 자라나는 우리들입니다.
김현수